저희 남편은 최근에 임플란트를 하게 되었는데 시간이 지날수록 잇몸에 무리가 가고 안 좋아지는 것 같더라고요. 요즘에는 차가운 음식을 먹으면 시린 느낌이 들고 피도 나면서 피곤한 날에는 붓는 증상도 심해졌습니다. 물론 나이가 들면서 자연스럽게 찾아올 수 있는 증상이라 생각했지만 이 시기를 그냥 넘어간 게 문제가 되었던 것 같아요. 이렇게 방치하다 보니 구취가 심해지고 마스크를 착용하면 본인이 느끼기에도 힘든 냄새가 올라왔다고 해요. 현재 회사를 다니고 있다 보니 구취를 그냥 방치하기에는 어려운 상황이었습니다. 식사 후에는 가글과 치간칫솔도 함께 사용하며 케어해주고 있었는데요. 또한 입냄새를 제거해준다고 하는 혀클리너와 함께 여러가지 방법을 시도했습니다! 노력한 만큼 개선된다면 더 열심히 관리했을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