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갑습니다~ 8주차 사랑맘이에요!
입덧 시작하면서 속쓰림과 하루종일 숙취
시달린 듯한 느낌 다들 공감하시죠?
신물 올라오는 느낌 싫고 예민해지니까 울기도하고
진짜 호르몬 변화가 직접 겪으면서
제 뜻대로 컨트롤 되지 않으니까 답답하더라구요.

다른 방법 알아보니 공복텀 길어진 것 보단
조금씩 자주 음식 먹어주는게 좋다고해서
몇번 챙겨봤지만

밥맛 아예 없어서 지키기 어려웠어요.
결국 증상 계속되니까 임산부도 마음편히
마실만한 양배추즙 사왔길래 먹으려다
후각에 예민해져서 정수기 근처서 비릿한게
진동해 싫은데 어우.. 뭐..;;
다시 떠올리니까 헛구역질 나올 것 같네요;;
아무리 양배추즙 좋다지만 도저히 못먹겠어서
검진받으러 간 날 담당쌤한테 얘길 했더니
힘들면 제산제를 처방해주겠다고 하셨는데
시중에 알려진 카베*or 텀*도
혹시나 우려에 안먹고 있었거든요.
머뭇거리니까 그러면 음식으로
채워줘야되니 먹을만한 음식 계속 접해보라 하셨어요.

남편이 임산부 관련 검색 하더니 꿀, 요구르트,
사과를 사서 섞어 먹으면 괜찮단걸 봤다면서
줬지만 정성 참 고마운데 똑같았어요;;
저만 유난인걸까 싶어서 보니까 저와 비슷한 맘들
많더라구요.

예비맘들 얘기를 읽으며 공감하고 어떻게 극복하나
알아봤는데, 그 中 바로 띄었던건 저 처럼
즙으로 먹으려다 같은 이유 때문에 먹지 못하고
양배추환으로 바꾼 글 봤어요.

차라리 양배추환은 괜찮을까 싶어 봤더니 얘 또한
향 심한건 똑같다고 하네요.
반쯤 포기할까 하다 우연히 메이크푸드의 리뷰를
읽어보니 양배추와 마 혼합된거라
향 강한게 없어 괜찮단걸 본 후 속는셈 치고 사봤어요.

100%국내산 유기농 원료만 쓰고 기타 첨가제가 들어간게 없어
품질인증 받아 임산부 또한 마음놓고 먹을 수 있어요.
받아서 보니까 이 양배추환 정말 cabbage와 마 딱 2가지만 있고 다른건 없네요?
영양소 플러스 되니까 더 좋을 것 같은 느낌 드네요.

문젠 과연 잘 넘어갈거냐인데,
이지컷팅으로 되어 있어서 쉽게 뜯겼고
숨 덜 참고 살짝 향 나나 봤는데, 오잉??그 특유의 비릿한 내가 제 기준에서는 되게 적게 났어요!
그래서 향도 확 퍼지는건 없네요.
기분탓일까요 ㅎㅎ1일 2~3회 25알씩 섭취라
돼있어서 모아서 보니까 size가 mini라
한번에 먹을 수 있었어요.
꿀꺽 삼키면 되겠다 싶어 먹어봤더니
양배추즙 먹던때랑 다른 세계네요.

이런 양배추환이면 임산부인 나도 꾸준히 섭취할 수 있겠단
생각했어요. 향이 아예 없거나 그런건 아닌데
거부반응 없어요. 공복에 얼마든지 먹을 수 있으니까
밥맛 없어도 계속 챙겨 먹으니 확실히
신물 올라옴, 속쓰림이 좋아졌어요.
토 하고나면 위가 찌릿하고 부은 느낌인데
그때 먹으면 금방 괜찮고 그래서 요즘
숨 쉬어진단 말 절로 나와요.

예비맘이라면 속쓰림 증상 겪으실 텐데
효소, 매실, 양배추즙, 마 갈아먹기 tip들
알려주실거에요 근데 막상 먹으려고하면
사람마다 개인차 있어서 고민주제 中 하나라고
느껴요. 아직 방법 모르겠다면 양배추환 접하면
좋다고 소개해 드리고 싶었어요.
공감대 같으니까 직접 겪어본건 다 기록해서
임산부들께 도움 됐으면 좋겠어요.

토덧으로 힘든 일상 보내고 있지만 뱃속 사랑이
초음파 사진만 봐도 매 순간 행복 느끼고
있어요
빨리 만나고 싶어 누굴 더 닮았을까
첫째가 아빠 유전 강하단 말도 있고
우리 2세 어떨까 궁굼해요 그 전에
엄마의 건강이 곧 애기 건강이니까
아프면 참지않고 좋은 방법 알아내 건강관리 잘 하려고해요!
'건강정보' 카테고리의 다른 글
셀룰라이트 마사지 집에서 간편하게 고주파로 분해하고 올 여름 당당해져요 (0) | 2022.05.26 |
---|---|
가족력이 있다면 정확하고 편한 혈당체크기 추천해요 (0) | 2022.05.09 |
코세척 하는법, 효과 그리고 부작용까지 꿀팁 드려요! (0) | 2022.04.14 |
혈당측정기 사용법 쉽고 편하고 정확해서 추천! (0) | 2022.04.13 |
혈압 정상 수치 , 따라만하면 바로 내려갑니다 (0) | 2022.04.1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