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크프렌즈

시간이 정말 빠른 거 같아요. 저희 아이가 벌써 초등학생이 됐거든요. ​ 그래도 아직은 어려서 엄마인 제가 이것저것 챙겨주고 있어요. 이번에 아이가 이가 갑자기 아프다고 하더라고요. ​ 충치가 생겼나 해서 바로 치과를 데려갔는데 역시나 충치가 생겼더라고요. 무섭다는 아이 잘 달래서 치료하고 왔어요. 평소에 양치도 제대로 시키고 초콜릿 같은 간식 먹으면 바로 양치를 시키는데도 충치가 생기더라고요. ​ 제가 치아가 안 좋고 어렸을 때 치료를 늦게 해서 지금도 고생을 하고 있거든요. 그래서 저희 아이는 그런 고생을 안 시키고 싶어서 양치를 열심히 시키는데 그거 말고도 다른 관리도 같이 해줘야 할 거 같았어요. ​ 가장 먼저 생각한 건 치약을 바꾸는 건데요. 어린아이도 사용할 수 있는 저불소치약을 많이 추천하시..

하루 세 번의 양치질로 구강 청결은 자신 있다고 생각 했었어요. 하지만 최근 들어서 양치질을 할 때마다 하얀 거품 사이로 피가 보이기 시작 했어요. 일시적인 현상이려니 하고 무심하게 넘어 갔었는데요. 지속적으로 피가 보이면서 잇몸에 점점 통증도 느껴지게 되었어요. ​ 점차 붓고 피가나고 또 통증까지 조금 느껴지니 구강 관리에 신경을 써야겠다 생각을 했어요. ​ 스케줄 틈에 치과를 방문하니 구강 건강이 많이 안 좋아져서 관리를 해야한다고 하였어요. 치과는 정기검진을 하는 것이 좋다 했는데 소홀히 해서 그렇구나 생각 했어요. ​ 급하게 당장 시술을 하진 않았지만 좀 더 관심있게 잇몸과 치아를 관리해야 했어요. 치과원장님께서 추천을 하나 해주셨는데요. 천연치약을 사용해보는 것이 도움 될 수 있다 말하셨어요. ..

최근에 저는 드디어 치과진료가 끝이 났어요. 올해가 공단 검진 대상자여서 구강검진을 받기 위해 치과에 내원해서 스케일링과 검진을 하던 중에 치아 사이에 큰 충치가 생긴 것을 발견했는데요. ​ 충치 범위도 크고 사이에 위치해 있어서 때우는 치료가 불가능했기 때문에 신경치료를 하고 크라운치료를 받았어요. 치과 공포증이 있던 제가 몇 년 검진을 미루는 사이에 일이 커져버려서 돈도 돈이지만 치료받는다고 정말 맘고생이 많았어요. ​ 이번 계기로 더욱 치아관리를 꼼꼼하게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칫솔과 치약을 먼저 교체하고 치과에서 칫솔질 교육도 함께 받았어요. 칫솔질하는 방법과 횟수도 중요하지만 치약에 함유되어 있는 성분도 굉장히 중요하다고 하더라구요. 시중에는 워낙 다양한 제품들이 판매되고 있어서 어떤 게 좋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