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가락 퇴행성 관절염 참고 계신가요

손가락 퇴행성 관절염 참고 계신가요. 안녕하세요 여러분 건강을 지키는데 도움이 되는 모든 정보를 알려드리는 메이크맨입니다. 나이가 들면 관절염이 생길 확률이 높아지기 마련이잖아요. 저희 엄마도 이제 점점 관절부위가 노화로 인해 약해지기 시작하면서 여기저기 아프다고 하시더라구요. 저는 관절염이라는게 다리나 허리정도를 생각했었는데 얼마전에 엄마가 손가락이 아프다고해서 병원에 함께 갔다가 손가락 관절염이라는걸 알게되었어요

​엄마는 아직 초기에 해당하셨고 당장 수술 등을 할 필요는 없지만 관리는 필요하다고 하더라구요. 옆에서 보기에 너무 안쓰러워서 어떤 도움이라도 드리고 싶은데 아는게 별로 없는 상황이라서 우선 병원에서 권유하는대로 그대로 해봤는데 많이 나아지고 있으세요. ​오늘 그 내용 공유하고자 포스팅 준비했어요. 손가락이 아프신 분들에게 도움이 되는 정보가 되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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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손가락 퇴행성 관절염 종류

 퇴행성이랑 류마티스 두 가지로 분류가 되는데요. 저희 엄마는 특별한 질병이 아닌 자연스럽게 노화로 인한거라서 퇴행성에 속했어요. 손가락 퇴행성 관절염 이라는건  말그대로 퇴행되어 나타나는 질환인데요. 관절을 보호하는 연골이 노화나 부상 등으로 인해서 손상을 입게 되고 그로 인해서 변화가 생기면서 관절을 이루는 인대와 뼈에 손상이 가고 염증과 통증을 동반하는거라고 해요.​단순하게 생각하면 손을 많이 사용하면서 뼈와 뼈 사이에 있는 연골이 닳아서 생기는 것이기도 하구요.

손가락 퇴행성 관절염 특징

 

특징적인 증상이라고 하면 초기에는 손가락을 움직였을때 첫 번째 마디 관절에 통증을 느끼는거고, 이게 심해지면 가만히 있어도 지속적으로 아픔이 느껴진다고 해요. 류마티스의 경우에는 손가락 관절의 변형이 심해진다고 하는데 손가락 퇴행성 관절염의 경우에는 심한 정도는 아니고 , 그냥 무리한 동작이나 반복적인 동작을 할때 아픔이 생기고 악화될 수 있으니 그걸 피하는게 좋다고 하더라구요.

손가락에 어느정도 변형이 생기는 이유를 알아보니까 연골을 무리하게 계속 사용하면 닳아서 사라지게 되고 연골 밑에 뼈가 비정상적으로 커지게 되는 변형이 생길 수 밖에 없다고 해요. 초기부터 심하게 나타나지는 않지만 말기정도가 되면 한눈에 확인될 정도라고 해서 무서운 마음이 들더라구요.

​손가락 관절을 둘러싸고 있는 골막에 염증이 생기면서 이로 인해 관절이 손상되고, 붓고, 아픈거라고 해요. 저는 나이가 든 사람들만 겪을 수 있는거라고 생각을 했는데 노년층은 물론이고 손가락 사용이 많은 직군에 종사하는 모든 사람들이 주의를 해야한다고 하더라구요. 하루종일 컴퓨터를 사용하는 저도 안심할수는 없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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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가락 퇴행성 관절염 시기별 증상

현재 증상을 파악하기 쉽도록 초기 중기 말기 증상에 대해 알려드릴게요 

초기
연골이 닳아서 관절의 부드러운 부분이 점차 없어지고 염증이 생기며 통증이 나타나요. 50대 이상에서 생각보다 흔하게 나타날 수 있는 증상이기 때문에 그러려니 하고 넘기기보다는 중기나 말기로 가지 않도록 주의와 관리가 필요해요. 초기라면 관절 변형은 없을거라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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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
연골이 더 많이 닳고 이와 함께 뼈도 닳기 시작하면서 뼈돌기가 자라나 움직일때마다 아프다고 해요. 초기보다 통증의 강도가 높아지고 이때부터는 연골을 지나 뼈에 영향이 가기 시작한다고 해요 

말기
연골이 다 닳아서 뼈와 뼈가 직접 부딪치게 된다고 해요. 관절이 뻣뻣해지면서 통증이 생기고 윤활액이 많이 나와서 관절이 붓기 시작해요. 통증도 심하고 이제부터는 관절의변형이 나타날 거에요. 이 밖에 나타날 수 있는 증상으로는 손가락 등 손 전체에서 느낄 수 있는 불편함이라던지, 손 통증, 화끈거림 , 손이 저리는 느낌 등이 있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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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가락 퇴행성 관절염 치료

제가 엄마와 병원을 갔을때 손가락 퇴행성 관절염이라는 진단을 받은거라서 우선 놀라긴 했어요. 근데 초기라서 아직 수술적인 치료를 할 필요는 전혀 없고 , 손으로 같은 동작을 반복하는걸 줄이고 파라핀과 같은 물리치료를 하면 통증을 완화하는데 도움이 된다고 하더라구요

요즘은 가정용으로도 나오니까 써보는걸 권하길래 바로 제가 준비해드렸어요. 파라핀이라는거 자체가 통증 완화에 탁월한 효과가 있고, 혈관 확장이라던지, 혈액 점도 감소로 혈액순환개선에 도움이 많이 된다고 해요. 관절부위를 따뜻하게 하면서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하면 뻣뻣해진것도 나아지고 움직임도 수월하고 아픈것도 가라앉는다고 하니 제가 생각해봐도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더라구요 

​엄마도 만족하시는 부분이 실제로 손가락의 뻣뻣함이 덜해지고 아픈것도 훨씬 덜하다고 하시더라구요. 일시적으로 통증이 가라앉는다고 해도 결과적으로 손을 계속 쓰다보면 손가락 관절염은 언제든지 재발할 수 있는 위험이 있다고 해서  엄마가 꾸준히 관리하실 수 있도록 옆에서 도와 드릴 예정이에요 

​오늘 말씀드린 내용이 도움이 되었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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