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여러분. 손 많이 사용하시나요? 본인의 활동에 따라 다르겠지만 저는 사무직으로 일하면서 굉장히 많이 움직이고 있는데 하루종일 많은 양의 타이핑을 하다보니 어쩔수가 없었습니다. 일하는 시간을 제외하고도 계속해서 쓰다보니 살짝만 다치거나 아파도 크게 불편함을 느끼게 되었는데 언젠가부터 종종 쑤시는 듯하기도 하고 저리면서 손가락 관절 통증이 심해졌습니다.
초기에는 방치를 했지만 계속 써야되는 상황이라 회복할수 있는 방법을 시도해보았는데 오늘 그 이야기를 해보려고 합니다. 사실 어딘가 아프다면 가는게 좋은 방법이겠지만 매번 그러기가 쉽지 않고 특히나 손이라면 더욱 쉽게 넘기는 경우가 많은 것 같습니다. 알고 보면 쓰임새가 많기 때문에 집에서도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방법이 필요한데 막상 불편함을 느끼고 나서야 깨닫게 되었습니다.
평상시에 가사일이나 업무 등을 많이 하시는 분들은 오늘 제가 알려드리는 정보가 많은 도움이 될거에요. 일상 생활에서 다소 불편하지만 크게 아프진 않기 때문에 방치하게 되는 것이 바로 손가락 마디 통증인데 그냥 방치하게 되면 저절로 낫는 것을 기대하는 것은 어렵고 다른 수부질환으로 까지 이어지게 되기 때문에 상태에 대해 제대로 알고 그에 따른 관리법도 잘 알아두는 것이 필요합니다. 보통 손의 쓰임이 많은 직군이나 가사노동이 많은 경우 뿐만 아니라 스마트폰과 컴퓨터의 과도한 이용을 원인으로 전 연령층에서 나타나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누구도 안심하고 지나칠 수 없기 때문에 당장 아무 증상이 없다고 하더라도 미리 알아두고 예방하는 것이 좋습니다. 오늘은 손가락 마디 통증부터 전체까지 질환별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손가락 마디 관절 통증 원인
1. 손목건초염
건초는 힘줄을 둘러싸고 있는 막을 말하는데 이것이 마찰이 생기는 것을 방지하고 원활한 움직임을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역할을 담당합니다. 드퀘르벵 건염으로 부르기도 하는데 무거운 물건을 드는 것과 같은 압박감 및 과도한 이용으로 엄지손가락 마디 통증이 생깁니다. 섬유막이 점차 두꺼워지면서 나타나는 염증 질환인데 중년층 연령대 여성에게 잘 생기게 되고 집안일을 자주 하는 주부들에게 나타나고 있지만 무거운 것을 자주 드는 직업에서도 발생할 수 있습니다.
무거운 물건을 들거나 과도한 움직임이 반복적으로 생기는 곳에서 주로 발생하고 스마트폰이나 손을 많이 쓰는 직업에 종사하는 분들에게 나타날 확률이 높고 더불어 나이가 지긋한 어르신들 혹은 출산으로 연골이 연해진 산모분들도 주의해야 된답니다. 엄지 밑의 섬유막이 두꺼워지면서 생기는 염증인데 손목까지 이어지는 부위에만 아픔이 생기고 다른 것과는 다르게 엄지의 자리에서 손목이 연결되는 부위만 압통이 생깁니다. 살짝 주먹을 쥔 상태로 꺾어봤을때 아프면 의심해봐야됩니다. 그 밖에도 국소적입 압통, 붉게 부어오르거나 열감이 발생, 동작이 있을때 마찰음이 발생, 쥐기와 비틀기 동작이 어려움, 저리고 떨리는 증상이 나타나면 이에 해당할 확률이 높습니다.
2. 류마티스
면역체계에 문제가 생겨서 발생하게 되는 염증인데 점점 이러한 것이 다른 곳으로 퍼지게 됩니다.가운데에서 손가락 마디 통증이 느껴지고 강직이 되는 것이 1시간 이상 느끼게 된다면 이를 의심해보셔야 됩니다. 뼈나 손목에 많이 발생하는데 보통 양쪽에 함께 발생하고 큰 특징으로는 저릿함, 미열, 붓기 그리고 뻣뻣해지는 증상이 새벽과 아침에 심해진다는 것이고 몸 속 면역체계의 이상으로 나타나기 때문에 휴식만으로는 좋아지지 않는답니다.
이 상태가 오래 유지된다면 모양의 변형 혹은 장애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다섯개가 동시에 부어오르고 주로 가운데를 시작으로 좌우대칭적으로 저릿함이 나타나게 되는데 초기에 케어하는 것이 아주 중요하기 때문에 빨리 전문의를 찾아가는 것이 현명한 방법입니다. 너무 늦게 가게 된다면 손상을 입어 변형까지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어떻게 구분하지?
퇴행성과 구분하는 방법으로는 아침에 저림이나 찌릿함이 심화된다는 것이 특징인데 이를 예방하고 관리하기 위해서는 면역력이 중요하기 때문에 규칙적으로 생활하며 운동을 병행하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3. 퇴행성 관절염
대표적인 질환으로 볼 수 있는데 과도하게 이용해서 연골에 염증이 생기는 것으로 자주 쓰는 직업을 가진 사람한테 잘 나타난다고 합니다. 이는 끝이 예전보다 굵어지고 돌출된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시간을 두고 서서히 발생되기 때문에 끝부분에 주로 생기게 되고, 양쪽에 똑같이 발생하지는 않으며 흔한 증상은 손가락 마디 통증이 느껴진다는 것입니다. 손가락 관절 통증 원인 중 흔하고 말 그대로 연골의 퇴행과 손상으로 아픔이 유발되는 것인데 심한 경우에는 뼈끼리 부딪히게 되면서 아픔과 함께 붓기, 뻣뻣함이 느껴지게 된답니다. 끝에서 찌르는 듯한 느낌이 들 때, 그리고 아침에 일어나면 붓고 뻣뻣해져서 잘 구부러지지 않다가 천천히 움직이면 원상태로 돌아온다면 의심해볼 수 있습니다.
이렇게 다시 괜찮아진 것처럼 느껴지기 때문에 크게 신경쓰지 않고 지나치는 일이 생길 수 있는데 그냥 놔두게 되면 굽거나 모양의 변형이 생기게 되니까 방치해서는 안됩니다. 저에게 생긴 증상은 아무래도 이거 같았으나 손가락 통증이라는 한가지만을 가지고 특정 질환을 단정하기가 어려웠습니다. 첫번째 관절에서 아픔이 느껴지고 아침에 뻣뻣한 상태가 십분정도 지속된다면 해당할 가능성이 높다고 합니다. 휴식을 취해주면 일시적으로 괜찮아지지만 밤에는 다시 심해지기도 합니다. 초기에는 적절한 스트레칭과 온찜질만으로도 좋아질 수 있지만 이러한 시기를 놓치게 되면 수술이 필요할 수 도 있기 때문에 초기에 잘 관리해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4. 방아쇠수지증후군
유독 중지를 굽히거나 펴는 동작이 어렵고 이어진 손바닥 부위 압통이 생기면서 '딸깍'하는 소리가 난다면 이를 의심해보셔야 됩니다. 이는 바닥 부분에 있는 인대가 두꺼워지거나 지나치게 수축하게 되는 경우에 나타나게 됩니다. 굽힐 때 필요로 되는 힘줄에 피부 병변이 발생되게 되고 연골이 아니라 힘줄에 압박 또는 무리가 가게 되면서 생기는 증상입니다. 움직일때 방아쇠를 당기는것처럼 어느 순간 소리와 함께 아픔이 생기는데 온찜질이나 휴식 등으로 나아질 수 있으며 굽히기 어려울 정도로 심해진다면 절개하는 수술을 진행해야 됩니다.
원인으로 추정되는 것은 과도하게 쓰게 되면서 발생된다는 것인데 반복적으로 힘줄에 손상이 생기게 되면서 그 운동이 부드럽게 되지 않고 움직이는데 어려움을 겪게 되는 것입니다. 초기에는 사용량을 줄여주기만 해도 인대가 스스로 좋아지기 때문에 이때 관리를 잘 해주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무리하지 않기 위해서 보호대를 착용하거나 온찜질을 하는 것도 완화시키는 방법입니다.
손가락 마디 관절 통증 해결법
류마티스를 제외한 경우에는 사용을 줄이고 충분한 휴식을 취해주는 것과 온찜질을 해주는 것이 좋은 해결 방법입니다. 따뜻한 열기를 전달함으로써 뻣뻣해진 근육을 풀어주고 혈액순환을 개선하면서 아픔이 가라앉을 수 있습니다. 무리한 경우에는 다음과 같은 스트레칭을 해주면 되는데 방법은 간단합니다. 주먹을 쥐었다가 힘있게 펼쳐주면 되는데 충분히 시원함이 생기도록 반복해주면 됩니다.
또한 파라핀을 통한 온찜질요법이 효과적인데 일반적으로 팩이나 따뜻한 물에 담구는 것과는 다릅니다. 열전도율과 열용량이 크기 때문에 뭉친 근육이 풀어지고 혈액순환이 개선되면서 심부까지 깊게 열을 전달해주어 보다 효과적으로 압통 완화에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파라핀이 따로 있는 것도 이와 같은 이유인데 최근에는 관련된 수부질환을 겪는 사람들이 늘어나면서 가정에서의 사용이 가능해졌고 대표적으로는 코팅된 스테인레스 소재로 안전한 가정용 파라핀이 있습니다.
'건강정보' 카테고리의 다른 글
| 손목터널증후군 원인과 예방법 (0) | 2023.02.28 |
|---|---|
| 치아 실금 보인다면 이것 하나만 하시면 됩니다 (0) | 2023.02.14 |
| 혈압정상수치 내게 맞는 범위를 아는 것이 중요하다 (0) | 2022.12.26 |
| 알레르기 비염 부작용 없이 관리하는 방법 (0) | 2022.12.21 |
| 손가락 퇴행성 관절염 참고 계신가요 (0) | 2022.12.1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