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 때부터 워낙에 활동량이 많았던 체질이었고, 또 그렇게 몸에 밴 습관으로 무슨 일하든지 가만히 앉아서 하거나 고정적으로 어떤 움직임이 별로 없이 일하는 것은 몸에 잘 맞지 않곤 했었어요. 그래서 그런지 20대까지는 특별히 몸에 근육이 뭉쳐서 뻐근하다거나 다리가 붓는다거나 피로감이 많이 느껴져서 힘들다거나 하는 것을 크게 느끼지 못했었지요. 30대가 되어 직장을 다니면서 구두도 많이 신고 다니고 건강생각해서 운동하겠다며 러닝도 시작했는데 아무리 노력을해도 나이는 어쩔 수 없는걸까요 몸에 어떤 이상 신호가 느껴지기 시작했어요. 이상하게 걸을 때 마다 발목이 욱신거린다고 표현해야되나 계속 신경이 쓰일정도였어요 병원에 갈 정도는 아닌데 발목에 파스를 붙이는게 전부라 터넷을 검색하다가 이런 통증에는 EMS마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