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구강관리는 치실보단 구강세정기죠!

안녕하세요 여러분!

여러분은 치아건강 관리를 잘 하고 계시나요?

저는 교정을 한 이후로 6개월에 한번씩

검진과 함께 스케일링을 받는데요

평소 양치할때도 치실을 사용할 정도로

관리를 철저하게 하고있지만 사랑니나

어금니 쪽은 아무리 열심히해도 한계가 있더라구요

 

아무리 치실이나 치간칫솔을 잘 사용한다고 해도

딱딱하게 굳어버린 치석은 관리하기가 어렵더라구요.

교정인들은 이 고통 더 잘 알거라 생각해요..

하루에도 세 번씩 양치를 하지만 제 손이

닿지 않는 부위는 분명히 있고,

습관이 잘 되어 있지 않아서 지나치는 부위들도 많아요.

안그래도 교정하면서 치아 간격도 좀 벌어져

음식물이 잘 끼기도 하는데 이게 쌓이면

진짜 눈에 보일정도로 치석이 꼴보기 싫거든요..

솔직히 스케일링 1년에 2번만 저렴하게

받는것도 전 횟수를 늘려줘야된다는

입장이에요.

한번은 친구집에 놀러갔을 때 화장실을

갔더니 전동칫솔처럼 보이는게 있길래

이게 뭔가하고 물어봤더니 휴대용 구강세정기

라고하는데 이걸로 물치실은 한다는거에요

이 친구도 저랑 비슷한 시기에 교정을 했거든요

그래서 대부분 정보를 공유하는데

본인이 써보고 괜찮으면 추천해주려고했는데

어쩜그렇게 바로 알아보냐고 웃더라구요

아무래도 교정한 치아도 있고,

씌운 치아도 있어서 이런 점들을 다 생각해서

케어할 수 있는 휴대용 구강세정기가

마음에 쏙 들어버렸죠.

칫솔 대신에 이 물치실이 닿으면서 관리해주니까

생각만해도 속이 다 시원할듯해요

치과에서 스켈링할때고 공포스럽고 살짝 아프긴해도

하고나면 엄청 개운하고 깔끔해서 계속

거울로 치아상태 확인하거든요​

물줄기가 잇몸을 여기 저기 자극 주면서

마사지도 해주기 때문에 염증이

생기지 않게 관리를 해주는데 더 좋았어요.

본체에 노즐을 연결해주고,

물탱크를 분리해서 물을 채워주면 사용 준비 끝이에요.

물은 두 가지 방법으로 채울 수 있는데요.

물탱크를 빼서 담아주는게 원래의 방법이구요.

아랫쪽으로 물을 채워줄 수 있는 방법도 있어요.

휴대용 구강세정기가 좋았던 점은

여러가지 모드가 있다는 점이었어요.

전원을 꾹 누르면 전원이 켜지고,

삼각형 버튼을 누르면 모드를 바꿀 수 있게 되는데요.

모드는 Normal, Soft, Pulse모드가 있어요.

저는 사용해보니까 소프트 모드가

은근 부드러운데 여기 저기 자극을 주는

느낌도 좋아서 손이 잘 가더라구요.

본체는 수직으로 들어주면 되구요.

입을 살짝 벌리고 세정을 시작하면 돼요.

처음에는 물이 아래로 질질 새버릴까봐 걱정도 하고

옷 다 적시는건 아닌가 고민 많이 했는데요.

 

 

 

의외로 물이 치아랑 잇몸 표면들을

잘 따라서 내려오더라구요?

그래서 옷이 그렇게 많이 폭삭 젖지도 않았어요.

물 보충이 편리하도록 디자인이 잘 되어 있었는데요.

거의 물과 가글액만 넣어서 사용하기 때문에

잘 흔들어서 헹궈주면 깨끗하게 관리도 가능하구 좋았어요.

구취가 예방되기도 하고, 프라그가 제거 되기도 하구요.

잇몸 마사지를 통해서 잇몸 관리도 할 수 있었고,

치석 예방 등 다양한 효과가 있어서

사람들이 사용하는구나 싶더라구요.

팁을 변경하는 방법도 아주 간단한데요.

팁 아래 부분 쪽에 노즐을 해제하는 버튼이 있어서

그 버튼을 누르면 쉽게 빠지고 쉽게 끼울 수도 있어요.

노즐이 고정되어 있는 것이 아니라

360도로 회전해서 칫솔이 닿기 힘든

어금니 안쪽까지 잘 케어가 가능했죠.

 

이 구강세정기는 리튬 이온 배터리가 들어 있었어요.

그래서 충전을 하면 무선으로 작동이 가능했죠!

아무래도 물이 많은 욕실에서 사용하기 때문에

방수는 잘 되는건가 걱정이 됐었는데요.

생활방수는 물론이고 완전 방수가 가능한

IPX7등급이더라구요.

IPX등급이 뭐지? 하는 분들이 계실 수 있는데요.

IPX등급은 국제 전기 기술위원회에서 정해둔

국제 표준 방수 등급이에요. 7등급 정도면

물에 잠겨도 일정한 조건에서 작동이 가능한 정도죠.

아무래도 물로 케어를 하고 나서 주로

가글을 한번씩 더 해주시는 분들이 많으실텐데요.

물로만 케어를 하면 조금 아쉬운 부분이

있다는걸 잘 알고 만든 것 같아요.

이 제품은 고농축인 가글액이 함께 제공되더라구요.

이 가글도 평범한게 아니고 치과의사가 만든거라

전문적으로 믿고 쓸 수 있겠더라구요

전 치약도 약국에서 파는것만 쓸정도거든요

고농축 가글액은 전부 넣는 것이 아니구요.

물탱크에 3번 정도 펌핑을 해주고

물을 가득 채워서 희석을 해주면 돼요.

가글액이랑 같이 사용했을 때 더 시너지

효과가 나도록 만들어졌기 때문에

여러분들도 아마 더 좋다고 생각하게 되실거에요.

저는 이렇게 꾸준히 관리해주고 있는데요.

확실히 관리를 할 때랑 안할 떄랑

치아 상태가 많이 다른게 느껴져요.

저는 가운데 아랫니 뒷부분 쪽으로 치석이

딱딱하게 굳어 있을 때가 많았는데요.

휴대용 구강세정기normal모드로 많이

해주니까 확실히 치석이 잘 안 쌓이더라구요.

제 이 아랫니 뒷부분은 치과위생사님도

늘 힘겨워 하실 정도로 늘 치석이 딱딱하게

굳어 있었는데 아마 다음 스케일링 가면

관리 잘했다고 칭찬받을듯 싶어요~

여러분들도 저처럼 집에서 편하게 구강관리를

해보고 싶으시다면 휴대용 구강세정기를

사용해보시길 바랄게요!

확실히 관리를 한거랑 안한거랑은

차이가 커서 여러분도 관리하길

잘했다 생각하게 되실거에요.

 

여기를 누르시면 제가 쓰는 구강세정기를 더 자세히 볼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