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크프렌즈

제가 평소에 다리를 진짜 잘꼬고 있어서 골반이 틀어져있는게 운동을하면 확티날 정도로 자세가 굉장히 좋지 않아요;;; 안그럴려고 노력하는데 집중해서 일을 하다보면 어느새 저도 모르게 다리를 꼬거나 의자에 양반다리를 하고 있는데 이게 진짜 혈액순환이랑 무릎에도 안좋은 자세인걸 알면서도 고치지 않는 이 무서운 습관... 안그래도 평소 혈액순환이 잘 되지않아 저녁마다 종아리가 퉁퉁 붓고 아파서 매번 남편한데 종아리 안마좀 해달라고 찡찡거리는데 최근엔 다시 쥐가 나기 시작하고 힘들어서 한의원에가서 침도 맞은 적 있어요;; 종아리 혈자리를 잘 지압해주면서 혈액순환이 잘되게 해줘야된다고 말씀해주셨는데 제가 악력도 약한 편이고 솔직히 그런거 누를 시간도 없어요... 고민하다가 남편이 그냥 마사지기 하나 사는게 어떻겠냐..

최근 들어서 다리가 많이 붓고 쥐도 자주 나서 왜이런 증상이 있나 걱정이 많이 되었어요. 그래서 다리가 붓는 이유를 알아보게 되었어요. 가장 쉽게 붓는 대표적인 이유는 다리를 또는 습관이 가장 컸는데요. 일단 다리르 꼬게 되면 제대로 혈액순환이 되지 않기 때문에 다리가 불편할 밖에 없었어요. 다리를 꼬는 습관은 어린시절 부터 있었던 습관이라서 고치는 쉽지 않았어요. 그래서 어떤 방법으로 다리가 붓는 이유를 개선할 수 있을까 생각을 많이 했어요. 다리 붓기를 제거하기 위해서는 생각보다 많은 방법이 있었어요. 제가 해봤던 첫번째 방법으로는 종아리 압박스타킹이였어요. 저는 개인적으로 스타킹을 신는 것을 좋아하지 않아서 그런지 종아 압박스타킹을 신으니까 일단은 불편할 뿐만 아니라 오히려 다리가 더 아프고 피가 ..

금이야 옥이야 저를 예쁜 딸로 길러주신 우리 엄마! 30여년간 말도 안 듣던 저희 남매를 열심히 기르시고 이제 자식들이 자립했으니 푹 쉬셨으면 하는 마음이었어요. 근데 이거 다행이라고 해야 할 지, 을지로에서 유명한 식당을 운영하시는 큰이모의 동업자가 장사를 관두게 되었다며 엄마에게 일을 제안했다고 하시더라고요. 새로운 일 덕분에 활기를 찾으신 것 같고 손이 빠른 엄마가 일손을 돕게 되니 그간 혼자 고생했던 것들이 다시 잘 풀리는 것 같다고 이모가 참 좋아하셨어요. 저도 두 분이 함께 일하는 모습이 참 좋아 보였답니다. 새로운 일을 시작하니 날이 갈수록 다리가 퉁퉁 부어 걷기도 힘들고, 잠에 푹 들기도 어렵다고 하시는 말에 마음이 아파 대책을 강구해봤죠. 다리 붓기 빼기에 효과를 볼 수 있다는 아이템들을..

저는 저번 달 내내 매장 근무를 하게 됐는데요. 원래는 사무직이였다가 인력난으로 근무할 직원이 잘 구해지지 않아서 제가 구원타자로 나서게 됐어요. 사실 매장 직원들이 저한테 죙일 서서 일하는게 힘들다고 할 때 그래도 사람들이랑 얘기하면서 일 하니까 시간 금방가지 않아요? 라고 했었는데요. 와… 실제로 일해보니까 이렇게 힘들 수 없더라구요 ​ 아무래도 고객과 직접 만나다보니 신발도 격식에 맞춰서 신어야됐고 자연스럽게 불편한 신발을 신다 보니 띵띵 붓는 것 같다는 느낌이 확실히 많이 들었구요. 어떤 날은 앉아 있는 시간이 많이 부족하다가 보니까 종아리가 너무 콕콕 쑤시고 아프더라구요. 제가 잘 입던 스키니가 있었는데 그 바지가 정말 힘겹게 들어갈 정도였고, 아침에 신은 신발이 저녁 때가 되면 더 꽉 맞는다는..

이제 날씨도 좋고 여름이 다가오고 있는데요. 노출의 계절이 되다보니 몸매에 여간 신경쓰이는게 아니더라구요. 그래서 다이어트를 하기위해 급하게 헬스장을 등록해서 운동중이랍니다. 나름 비싼 돈주고 PT를 끊어서 헬스장에 다니는데 운동을 심하게 하고나면 근육통이 오더라구요. 헬스트레이너 선생님은 운동해서 오는 근육통은 운동으로 풀라며 더 강한 운동을 시켰어요ㅠㅠㅎ 너무 운동을 안하다가 해서 근육이 없어서 그런가 싶기도 하고 근육통이 심한 날에는 깨어있는 시간 동안 불편함을 느끼는 것은 물론이고 잠을 잘 들지 못할 정도로 다리 전체가 아픈적이 많았답니다. 그러다 보니 다리뿐만아니라 신체에도 많은 피로감이 누적되어 일상생활에 방해가 되더라구요. 그래서 운동을 잠시 쉬어볼까 했지만 이미 3달치를 끊은 상태라 그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