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두 아이를 키우고 있는 육아 파더예요. 항상 바쁜 아내보다는 체력이 넘치는 제가 아이들을 주로 케어하고 있는데 항상 잠자기 전 양치질 전쟁으로 저녁에 모든 체력을 방전시키고 있었어요. 늘 전쟁을 하던 와중 아이들이 그만 저희 부부 치약을 아이들이 짜서 쓰는 바람에 맵기도 하고 아이들이 트라우마에 걸려서 양치를 거부하는 사태까지 일어나게 되었어요. 그래서 아이들이 이런 착오를 겪지 않고 아이들도 어른들도 모두 건강하게 사용할 수 있는 치약이 없을까 고민하는 시간을 가지게 되었어요. 이것저것 찾아보게 되었는데 성분이 착하더라도 아이들이 사용하기에는 매운 향이 들어있고 향이 순한 걸 찾으려고 하니 어른이 쓰기에는 양치를 하지 않는 것과 마찬가지일 것 같은 치약들이 있어서 고민의 시간을 흘러..